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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으기

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요금제 자급제폰 실제 16500원 결제비용 후기

친구가 궁금해하여 쓰는 #에넥스텔레콤 #알뜰폰요금후기 를 써보려고 한다.
근데 처음에 내가 에넥스텔레콤에서 왜 lg 알뜰폰을 했는지가 의문이다. 지금 와서 살펴보면 에넥스텔레콤에 3사 텔레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던데, 나는 엘쥐를 선택했던거같다. 아마 가격이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실제로 내가. 요금제를 바꾼 9월부터 약정 금액까지 다 합해서 실질적으로 핸드폰 요금으로 얼마나 나갔는지 궁금해서 쓰는 요금제 후기 시작하겠다.

실제로 이번에는 국가에서 2만원을 혜택을 주는 것 때문에 이번 월에는 더 조금 나갔다. 실제 카드 명세서에 나온 금액으로는 110원이 찍혔지만 에넥스 텔레콤에서 확인해본 가격은 좀 더 나갔다. 나는 2만원이 다 나간게 아니기 때문에 다음달에도 더 조금 할인된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번에 아이폰 12가 나오면서 자급제폰에 대한 관심도가 정말 많이 높아진 것 같은데 나는 약 4개월차로서 정말 많이 만족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여기저기 정말 많이 추천하고 다니는데 1년이 다 지나면 아마 전화 무제한으로 바꿔서 2만원대로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일하는데 너무 불편해.. 지금 나는 통화 100분, 문자 100통, 인터넷은 15기가를 쓰고 + 속도 제한인데 아직까지는 15기가 이상으로 써본적이 없어서 가격이 더나오는지를 모르겠다. 예전 내 포스티을 보고 한 번 더 확인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사진을 더 크게 넣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아직도 모바일 상으로 모자이크가 안되나 보다 ㅋ 진짜 너무 불편하네요. 아직까지는 다음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를 따라잡으려면 한참이나 남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때에는 7월분이지. 8월에 돈이 나갔으니 이때는 딱 16500원이 카드 명세서에 찍혔다. 매우 만족.

이 때에는 6월에 나왔던 약정 할인 토해내느라 147820원이 나갔다.
원래 내 요금이 한달에 65000원씩 나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7월,8월,9월,10월,11월 총 5개월동안 65000원 요금제를 사용했다면 325000원을 냈을 텐데 이번에 약정할인 위약금 15만원과 4개월 16500원(실질적으로 마지막 한 달은 110원 밖에 안나갔으니 3개월이라고 치겠다) 3개월 16500원을 낸 거니 6만원, 22만원 정도를 낸 것이니 10만원 정도는 세이브한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위약금이 아깝기는 아깝네요. 만약 약정할인 끝난 분들이 하루 빨리 꼭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위약금도 어차피 예전에 내가 사용한 요금에 대한 돈이긴 하니까... 이렇게보면 진짜 통신사들 괘씸해가지고 하루빨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기를 기원하게 된다

예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에넥스텔레콤은 아직 아이폰 전용 어플이 없는데 그래서 그냥 홈화면에 책갈피 바로가기 해놓고 보고 있어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에넥스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금액이랑 항상 약간 다른데, 크게 차이가 없어서 수수료 뭐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금까지 다합해서 16500원. 원래 금액은 15000원이지만 16500원으로 홍보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군.

두번째로 확인한 9월의 알뜰폰 요금에서도 16600원이 나왔다. 이렇게 100원이 더 나온 이유는.. 이유가 있겠지? 이때 왜 100원이 더 나왔는지는 알수가 없다.. 왠지 .. 통화를 조금 더 했나? 알뜰폰의 경우 가장 위험한 것이 내가 원래보다 더 많이 쓰게 되면 폭탄방지 문자 이런것들이 딱히 안온다는 것이다. 그것을 설정할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폭탄방지 요금제 등을 따로 선택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아마 나도 통화나 문자, 인터넷을 원래 하는 것보다 많이 쓰게 되면 원래 내는 것보다 훨씬 많이 쓰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지않을까 싶다. 나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안그래도 영상을 많이 보지 않기 때문에 이거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8월에도 똑같이 16500원이 나왔다. 아주 가격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추천하고 싶다.
만약 자신이 인터넷을 너무 많이 쓰거나 폭탄 요금이 걱정된다면 폭탄방지 문자가 포함된 요금제를 꼭 선택하기를 바란다.
실질적으로 약 6개월 동안 사용한 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요금제 후기이다. 여기 저기 찾아봤을 때 이것보다 더 비싼 요금제가 많았어서 나는 나의 지인들에게 모두 에넥스텔레콤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하는데, 요즘에는 더 싼 가격인 14600원인가로 올라와 있는걸로 안다. 실제로 내가 사용했을 때 나오는 요금들만 보더라도 정말 16500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7월에는 위약금까지 모두 내느라 15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만약 저 때 내가 위약금을 내지 않고 바꾸지 않았다면 7월, 8월, 9월, 10월, 11월도 모두 70000원 정도의 비용을 들면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겠지, 그렇게 된다면 5개월동안 약 35만원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위약금과 5개월치의 요금을 모두 합해도 20만원 정도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세이브한 15만원은 주식에 활용하여 열심히 돈을 벌겠다는 나의 의지는 어디로 갔을까. 아무튼 이렇게 세이브한 돈은 확실하게 다른 곳에서 저금을 하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돈이 없어진다는 것은 또 한 번 배웠다. 

내가 이번에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깨달았던 것은 왜 진작에 더 빨리 바꾸지 않았을까, 물론 속도제한이 걸리면서 인터넷이 예전보다는 느려졌겠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것은 없었다. 오히려 전화를 100분 이상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이 조금 놀라웠다. 만약 1년이라도 더 빠르게 바꿀 수 있었다면, 한달에 약 4만원, 50만원 이상을 세이브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약 4-5개월 뒤면 나는 또 알뜰폰 중에서도 더 싸고 효율적인 곳으로 갈아탈 준비를 할 것이다. 그 때 또 후기를 남겨보겠다.!!